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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친환경 모델, 무상 보증 연장

5년 또는 16만km까지…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장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3.05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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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푸조 공식 딜러사인 한불모터스는 자사 친환경 모델 508 액티브(Active) e-HDi와 3008 e-HDi의 무상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16만km로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3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508 액티브는 넓고 안락해진 승객 공간과 더불어 적재 공간의 확대와 편의성으로 프리미엄 세단 그 이상의 차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3년 또는 6만km에서 5년 또는 16만km로 연장되는 것으로써, 국내 수입 모델 중 최장 기간. 통상적으로 차량 교체주기가 5년에서 7년임을 감안했을 때 차량 교체 전까지는 계속해서 무상으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더욱이 고객이 추후 차량 판매 시 양도가 가능하여 중고차 가치 역시 상승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조의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무상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무상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은 3월 한 달 동안 해당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으로 각 모델별 100대 한정으로 제공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이번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은 푸조 구매 고객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장 기간으로, 푸조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조 508·3008  액티브는 e-HDi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각각 22.6km/ℓ와 21.2km/ℓ의 혁신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대표 친환경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4290만원 38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