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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7일 날씨파생상품 공동 심포지엄

“녹색금융 통한 차세대 신성장 동력”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3.05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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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이하 금투협)는 날씨파생상품의 국내 도입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7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날씨파생상품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지방기상청, 부산광역시청, 녹색금융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문성주 경상대 교수의 ‘날씨파생상품 국내도입을 위한 기준지수 개발과 거래활성화 방안’을 주제발표로 시작해 녹색금융연구회 회장인 남수현 동의대 교수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무성 부산대 교수, 박진석 부산시 금융산업과장, 김성균 기상청 기상산업정책과장, 김희성 한국거래소 한국파생상품연구센터 박사, 정해봉 에코프론티어 대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정원동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날씨파생상품은 녹색금융을 통한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매우 적합한 분야”라며 “이를 유관기관과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