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이 온라인과 해외영업 부문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책임 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8개 그룹을 12개 본부 체제로 확대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해외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글로벌영업본부를 새로 구성했다. 트레이딩사업부의 멀티스트레티지센터와 파생상품팀의 운용규모를 확대해 본부로 승격한 것도 눈에 띈다.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승진, 전보 발령도 이어졌다. 법인영업사업부 김종빈 상무는 전무 승진과 함께 리테일∙홀세일 사업부 총괄을 담당하게 됐으며 IB사업부 임재헌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경영전략팀 정종열 부장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돼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으며 트레이딩사업부 이주한 이사와 임필순 이사는 상무보 승진과 함께 멀티스트레티지본부장과 파생상품운용본부장으로 각각 배치됐다. 경영관리그룹을 맡고 있던 김학훈 상무보는 새로 신설되는 온라인영업본부로 자리를 잡았다.
◆승진
△전무
리테일∙홀세일사업부 대표 김종빈
IB사업부 대표 임재헌
△상무보
경영기획본부장 정종열
멀티스트레티지본부장 이주한
파생상품운용본부장 임필순
◆전보
△상무보
온라인영업본부장 김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