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2008년 금융위기로 발생한 부실자산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유진투자증권은 2010년 말 대부분 부실자산이 정리됨에 따라 지난해 '최대의 이익을 드리는 BEST 금융회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수립하고 각 사업부문에 대한 기초역량 강화 및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 결과 2011년 회계연도부터 지난 과거의 부실요소를 전부 털어내고 흑자회사로 탈바꿈했으며 올해 리테일, 법인영업 등 대고객 영업부문의 비전 달성 가속화와 전사적 영업시너지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과제를 달성하는 동력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전문가인 성 부사장을 영입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성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출신으로 지난 1983년부터 우리투자증권에 몸담으며 WM 사업부 대표와 Non-Equity사업부장, Wholesale 사업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