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허영호)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 중인 '2012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 회원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경부가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중견기업 300곳을 세계적 수준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 회원사인 한미반도체와 유양디앤유 등 2개사가 도전장을 내밀어 선정된바 있다.
'2012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을 위해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개사를 선정하고 성장전략서 작성등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관 차원에서 이러한 지원과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어 지원을 받고 있는 회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지원업체는 오이솔루션, 휘라포토닉스등 광주지역 2개 회원사와 오디텍, 현대통신 등 서울 지역 2개 회원사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규종 상근부회장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규모의 광산업체를 중견기업으로 육성할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회원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