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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석곡 흑돼지 삼겹살이 최고여!"

석곡 시민사회단체, 3월3일 삼겹살데이 행사 성황리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04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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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3월3일 전남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변에서 석곡 기관사회단체, 주민, 관광객, 자매결연 도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3 삼겹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삼겹살 값만 가져오면, 체육공원에서 축구.족구도 하고 대황강변 봄바람속에 삼겹살구이를 즐기는 가족.단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석곡 흑돼지는 돼지의 대량생산으로부터 토종의 명맥이 근근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을 면민과 돌실권역추진위원회, 돌실 한약먹인 흑돼지영농조합법인의 노력으로 그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

또한 매년 코스모스축제때만 이용하던 대황강변을 연중 단체모임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체육공원이 조성 중이고 바로 옆에는 숙박과 먹거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다목적 부지가 조성 중에 있다.

행사 관계자는 “'석곡 삼겹살데이'는 흑돼지를 생산하는 농가 및 석곡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순수한 민간주도의 행사"라며 "대황강변이 가족단위.단체모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