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 박만호 예비후보는 ‘남악의 미래형 행정.문화 복합도시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박만호 후보는 3일 무안인구의 1/3인 1만 9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남악을 전남도청 소재지에 걸맞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구상을 밝혔다.
박만호 예비후보 |
구체적으로 서울의 각종 교육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가정에 수시로 제공해 무안교육의 발전속도를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조성역사가 짧은 남악이 가지고 있는 도시기반시설 문제와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종합진단해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성전용 종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공간 확충 등을 남악지역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주요공약으로 내놨다.
특히, 무안군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환수문제는 전남도와 적극 협의 하여 가능한 합리적으로 처리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만호 후보는 “도와 무안군의 협력하에 푸르고 아름다운 환경도시, 편안하고 살기좋은 도시, 품격높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표준목표를 설정해 장단기 처방과 단계적 치유계획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