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은 2일 광주지역 현역의원이 공천 탈락한 것으로 보도한 경향신문에 대해 정정기사와 취재원 공개를 요구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민주통합당 광주지역 현역의원 중 김재균, 김영진 국회의원의 공천 탈락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앙당 신경민 대변인은 “3월 1일 공심위는 열리지 않았으며 호남지역 공천심사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는 전혀 논의된 바 없는 사안으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선거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될 경우 경선 또는 본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해당된다”고 우려했다.
광주시당은 “공천이 진행중인 현 시점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보도해 국민을 현혹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민주통합당 흠집내기식 오보는 결과적으로 민주통합당의 총선승리와 대선승리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