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를 앞두고 오는 4월19일까지 '보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군청 총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도의원, 군의원, 읍면장, 특별시.광역시.도 향우회장, 보성군 기관․단체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장과 보성군에 주소를 둔 50인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후보로 추천된 개인이나 단체 중에서 오는 4월중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무기명 비밀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5월16일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념식장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군민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출향 향우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예로운 보성군민의 상을 수여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홈페이지(http//www.boseong.go.kr)나 총무과(☎061-850-51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금까지 보성군민의 상은 197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회 동안 5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