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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나비야 청산가자' 소호명가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01 1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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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편 광주은행 송기진 행장.
[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동구 운림동 증심사 입구 '나비야 청산가자'(대표 서병섭)를 KJB광주은행‘소호명가(所湖名家) 325호점’ 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나비야 청산가자는 백여가지의 산야초로 만든 효소와 더덕구이, 달팽이스프, 곰취, 산마늘, 매실토하젓, 흑마늘 등 건강을 위한 웰빙메뉴들을 갖추고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를 제공하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제공한다.

또 무등산 자락에 위치해 주위 경관도 수려하며 넓은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의 ‘소호명가(所湖名家)’는 브랜드 인지도와 전통성을 기반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를‘명가(명장)’고객으로 선정하여, 대출 및 예금, 신용카드, 각종 수수료 우대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출실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 최고한도를 1억원까지 확대하고, 수신상품인 기업자유예금에 5백만원 이상 예치할 경우 가입기간에 관계없이 예치금액에 따라 0.5%에서 최고 2.0%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신용카드 부문도 매출액과 거래 실적에 따라 사용한도를 최고 3천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각종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명가’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일반인에게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한 광주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상품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08년 10월, 소호명가 1호점인 ㈜예다손을 시작으로 보성 대한다업,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 강진 도강요, 담양 호정식품㈜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25개의 소호명가를 선정해 금융지원과 함께 지역기업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이정학 부장은 “앞으로도‘所湖名家’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고장 명가업체가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매출증대 등 영업실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