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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북.미회담 합의 환영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01 16: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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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북한·미국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핵활동 중단과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합의는 그동안 북·미, 남·북 간 대화가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북한과 화해.협력의 길을 다시 열어가게 끔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남·북 대화와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해소되고, 평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북한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모든 핵 활동을 중단하고 남·북 관계를 하루빨리 정상화하여 화해와 협력을 추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통일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