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사조씨푸드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2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80년 설립한 사조씨푸드는 횟감용참치, 일반수산물 및 김 등의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이 주 사업으로, 청구일 현재 사조산업이 99.99%, 사조인터내셔널이 0.0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08억원, 당기순익은 176억원이며 횟감용 참치 가공유통 사업부문의 매출이 1800억원(6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자기자본은 1033억원, 공모예정액은 560억~624억원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