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MWC 2012에서 태블릿PC와 패드폰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공개했다. |
[프라임경제] 아수스가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참여해 태블릿PC Eee패드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신개념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모바일의 끝없는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수스 회장 겸 CEO인 조니 시는 스마트폰 ‘패드폰’과 출시 예정인 트랜스포머 패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수스 패드폰은 자체로서는 스마트폰이다. 패드폰 스테이션과 결합해서는 태블릿PC로, 패드폰 스테이션 독과 연결해서는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패드폰은 슈퍼 아몰레드 qHD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4.3 인치 제품이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S4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8메가 픽셀을 자랑하는 디지털 카메라는 후지 이미지 프로세서로 무장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에 최적화 됐다.
또, 아수스는 트랜스포머 프라임과 트랜스포머 인피니티 시리즈, 트랜스포머 300 시리즈 등 트랜스포머 패드 라인업을 추가로 소개했다.
Eee패드 트랜스포머 인피니티 시리즈는 풀 HD 디스플레이에 4G LTE/3G/Wi-fi를 지원하는 태블릿 PC다. 600니트의 1920×1200 풀 HD 슈퍼 IPS+ 디스플레이는 아수스 소닉 마스터 기술과 결합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Eee패드 트랜스포머 300 시리즈는 쿼드 코어 4G LTE 태블릿 PC로, 블루, 화이트, 레드 모델 등이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