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봄철을 맞이하여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해양사고 예방을위하여 2012 해빙기 해사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목포항 인근해역은 봄철에 비교적 큰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시정악화 및 따스한 기후에 따른 선박종사자의 졸음 유발로 인한 해양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여객선을 이용하는 행락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봄철 기후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또한 목포항만청은 선박의 안전한 통항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원 집체․방선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해빙기 해사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