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비아트론(대표 김형준)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비아트론은 2001년 12월 설립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제조업체로 아몰레드(AMOLED) 등 열처리 장비를 생산한다.
지난해 471억3200만원의 매출과 102억2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3억9100만원으로 대표인 김형준(19.3%) 외 7인(29.2%), SVIC신기술 투자조합(23.1%), Newton Capital(16.5%)이 주요주주다.
148억3500만~167억9000만원가량을 공모할 예정이며 예정발행가는 1만2900~1만4600원(액면가 500원)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