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주요 회원사들이 모인 여수국가산단 전경. |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상공회의소(이하 여수상의)는 28일 제21대 상의 회장에 심장섭 재원산업 대표(72)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상의 대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장단 선거에서 19표를 얻어 18표를 얻은 안종식 유진기업 대표를 1표차로 제치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
심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공인들이 해야 할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남해안 선벨트 사업의 중심지인 광양만권 발전과 비전제시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회장에는 이수헌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장과 문상봉 대광솔루션 대표이사가 뽑혔다.
상임의원에는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안태성 LG화학 전무, 최보훈 여천NCC 총괄공장장, 김용석 GS칼텍스 전무, 안주석 호남석유화학 총괄공장장, 박형길 대도종합건설 대표이사, 안종식 유진기업 대표이사,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이사, 박정일 영동이앤씨 대표이사, 김동채 휴엔 대표이사, 감사에는 박인종 케이씨씨 공장장, 이영완 엘지테크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