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무라금융투자는 총 2871억712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3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이 기초자산인 일반 콜워런트 9개, 일반 풋워런트 10개를 비롯해 조기종료 콜워런트 2개와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POSCO, 대우조선해양, 고려아연 등이 기초자산인 콜워런트 48개, 풋워런트 14개로 구성됐으며 종목코드는 752087~752169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403개, 조기종료 워런트 9개로 모두 412개며, 이번 발행에 신규 편입된 한화케미칼, 호남석유, 두산인프라코어, 한국타이어, 금호석유의 추가로 기초자산 종목수는 총 54개가 됐다.
한편, 노무라 ELW사업부는 블로그를 통해 지수 ELW 중 투자자들이 매매하기 용이한 종목을 선정해 매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사이트(blog.naver.com/nomuraelw)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