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연 12.72%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1종을 총 10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3335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중공업,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GS건설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파생결합증권 10종은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판매하며, 이 외에 '미래에셋 제3331회 ELS'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