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후보 |
[프라임경제] 정용화 광주서구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27일 책임사회 실천을 위한 기부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유덕동에서 열린 인성고 총동문회.대한석탄공사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현장을 찾아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김치 한 포기, 연탄 한 장을 고맙게 여기는 서민들이 많다”면서 “기업, 단체, 개인의 사회적 책임 의지가 담긴 기부은행을 통해 온정과 희망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광주 새날학교(다문화 대안학교) 후원을 위한 기부운동을 전개해 학교 운영자금을 비롯 기숙사용 아파트 2채, 통학 차량 2대, 컴퓨터, 교육용 TV, 쌀, 운동기구, 교육재료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