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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5년 만에 담양서 개최

오는 3월 13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2.27 1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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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담양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담양군은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전국민의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담양군편이 오는 3월 24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12개 읍․면사무소와 군청 문화체육과를 통해 참가희망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19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통해 노래실력과 장기를 심사, 본선무대에 진출할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3월 24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방송녹화일에는 MC 송해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김연자를 비롯 최유나, 김용림, 김민규, 김성태 등 초청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007년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지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노래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은 3월 19일 예심과 24일 방송녹화를 거쳐 오는 4월 15일경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