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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통약자 위해 장애인 콜택시 확대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2.27 1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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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대중 교통수단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 도입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총 150대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차별로 지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교통약자의 지역사회 지원서비스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총 15대의 콜택시를 추가해 총 30대를 운영한다.

특히 여수시에 5대를 지원함으로써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교통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성공적인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