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000240)가 국내 최고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21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한국타이어가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마케팅활동·브랜드 인지도·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회전저항계수 기준)을 획득하는 등 품질을 바탕으로 타이어 퍼포먼스를 강조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현경 상무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R&D,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의 1위 타이어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점점 다변화되는 소비자 니즈와 구매 패턴에 맞춰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최상의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가 2004년부터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국내 최종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들의 마케팅활동·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관계구축·구매의도·브랜드 충성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있으며, 올해 제품 부문에 대해서는 33개 제품군, 117개 브랜드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