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식 기자 기자 2012.02.27 11:35:47
[프라임경제] 푸조(PEUGEOT) 프리미엄 세단 ‘뉴(NEW) 508’이 ‘2012 스페인 올해의 차(Spain Car of the Year 2012)’로 선정됐다.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12만3000대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한 푸조‘뉴 508’은 스페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스페인 올해의 차’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으로, 스페인 일간지 ABC신문이 주관하며 자동차 저널리스트 5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뉴 508은 지난해 스페인에서 판매된 43개 모델 중 총 186 포인트를 얻으며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출시된 프리미엄 세단인 푸조 NEW 508은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12만3000대를 넘으며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플로팅 디자인(Floating Design)’을 적용해 출시된 첫 모델로 푸조만의 감성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포부를 보여주는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스마트 빔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스 등 최첨단 사양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악티브(Active) e-HDi 모델은 22.6km/ℓ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하며 친환경 고효율 기술의 대표 브랜드로의 특징도 녹아 있다.
푸조 관계자는 “이번 뉴 508은 프랑스 감성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특히 높은 연비와 운전자 편의성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