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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회원사 中 진출 위한 가이드북 썼다

27일 ‘2012년 중국자본시장연구’ 발간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2.27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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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자본시장의 최근 이슈와 제도변화에 대한 단행본인 ‘2012년 중국자본시장연구’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에는 2012년 중국경제 전망과 금융정책의 변화를 비롯해 △최근 도입된 RQFII(RMB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인민폐 외국인적격기관투자자 제도), QFLP(Qualified Foreign Limited Partner·적격 외국유한파트너 제도) 등 신제도 분석 △시장규모가 확장되고 있는 중국 내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M&A, 부실채권(NPL), 파생상품, 펀드, 채권시장 등 중국 자본시장의 최신 동향 △중국의 금융법제와 조세, 분야별 진출전략 등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금융투자업계와 연구기관의 중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국자본시장연구회의 정기세미나 발표자료와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금투협 이형기 글로벌경영지원팀장은 “책자가 앞으로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의 중국 진출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