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7일 아동복지시설 ‘요한의집’ 원생들과 함께 SBS방송아카데미 아이지니어스를 찾아 창의적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공헌 활동은 금투협 사내동아리 회원 및 신입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채워졌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안무 연습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실제 방송계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주가 됐다.
금투협 남달현 사회공헌팀장은 “단순한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조금이나마 교육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문화나들이 등 다양한 형태의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여의도 기초질서 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Fair’ 등 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식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