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달 1일 분양

총 999가구 규모, 일부 세대 층단형 설계 적용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주경 투시도.

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5층~지상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같은 단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564가구, 106㎡~136㎡ 429가구, 210㎡ 6가구로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총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송도국제업무단지 중심부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 자랑한다.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인 68층 규모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인천경제청 업무시설과 UN 등 국제기구, 국제도서관 등이 입주예정인 아이타워가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은 송도 내에서 유일하게 단지 지하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역은 수도권과 연결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 6개역중 하나다. 차량으로도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은 약35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강남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조성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 등을 갖출 예정인 인천아트센터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단지는 저층부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설계로 층단형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이 설계를 통해 거실의 천장고를 높여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전용평형 84㎡, 106㎡, 114㎡의 저층부, 4~9층에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은 3월 초, 5~6월 2차례에 걸쳐 1차 660가구(84㎡ 564가구, 106㎡ 96가구), 2차 339가구(106㎡ 94가구, 114㎡~210㎡ 245가구)로 나눠 진행한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오케이센터개발이 분양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