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U+(032640)가 불법 전화영업 근절을 위해 ‘불법TM 감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통신사를 사칭하는 불법TM 업체들이 단말기 공짜, 위약금 면제, 현금 지급 등 가입자들을 유혹해 개인정보유출, 금전적인 손해 등 고객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LGU+는 전 임직원 및 대리점이 불법 전화영업을 단속하는 집중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또, 고객들의 경우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불법 업체나 대리점을 고발하면 해당 대리점의 경우 1차 적발 시 5일 동안 전산을 중지 시키고 2차 적발 시 영업 정지를 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또, LGU+와 계약관계가 전혀 없는 불법 업체는 형사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LGU+ 유통관리팀 김현성 팀장은 “이번 불법 텔레마케팅 감시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영업을 펼치고, 고객들이 믿고 가입 가능한 깨끗한 유통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