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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전문인력 채용 활발

울산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건국대병원 등 경력직 채용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2.25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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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건의료계 전문인력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울산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건국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병원이 전문의를 초빙한다. 진료과는 산업의학과(구강검진의)이며, 업무는 출장검진이다. 자격요건은 치과의사 자격증 소지자로 연령제한은 없고,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남대학교의료원

영남대의료원이 촉탁의사를 모집한다. 근무부서는 정형외과(임상교원급), 소화기내과(전임의사급)이며 입사지원서는 의료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른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인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할 임상심리사를 모집한다. 오는 3월1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석사학위 취득 이상인자이며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해당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이 종합검진센터에서 근무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공개채용한다. 오는 29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내시경검사 가능자로 병원 경력자는 우대한다.
 
◆건양대학교부여병원

건양대부여병원이 물리치료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9일까지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물리치료사 면허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이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은 보험심사팀에서 근무할 촉탁 간호직을 모집한다. 업무내용은 항암제 심사관련 코디네이터이며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상급종합병원 보험심사경력 3년 이상 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

아산병원은 피험자보호센터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 29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약 6개월 근무 가능한 자로 영어능통자, 연구간호사 경력자, CRA,QA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야간약사를 공개모집한다. 29일까지 병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약학대학 졸업자로 약사 면허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이밖에도 나눔컨설팅, 풍양의료기, 종료의료부, 호남의료부 등이 의료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계획은 해당 병원과 의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