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4일 코스피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60% 상승한 2019.89로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또한 0.56% 오른 544.14로 장을 종료했다.
장외 주요종목은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세크론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세크론은 지난 10거래일 간의 보합을 마치고 5.88% 상승하여 4만5000원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4거래일간 주가 변동이 없었던 에프엔에스테크는 15.69% 급등세에 힘입어 단숨에 1만4000원선에 진입했다. 웅진계열 식품전문기업 웅진식품은 2.63% 상승한 1만9500원이 됐으나 교육전문기업 웅진패스원은 6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카페베네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한 1만8250원이 됐으나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SK건설(6만2500원)을 비롯한 장외 건설주인 포스코건설(7만7750원), 롯데건설(6만5000원), 극동건설(9500원), 동아건설(1만2500원) 등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리딩투자증권은 사흘 간의 숨 고르기 끝에 3.70% 하락했으나 1300원선 저지에 성공했다. 동종기업인 하이투자증권(1100원), 솔로몬투자증권(3100원), IBK투자증권(3800원) 등은 보합 마감했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상승 반전치 못한 채 1.05% 하락한 7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상진단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1.05% 하락해 4900원선에서 물러났다. 현대로지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1.35%, 1.52% 추가 하락한 1만8250원, 6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하락 마감했던 세원테크는 12.86% 추가 하락했으나 3000원선 저지에 성공했다. 이 밖에 씨제이헬로비전 1만5000원(1.69%), 엠씨넥스 1만2550원(1.21%) 등은 상승했으나 세미머티리얼즈 7850원(-0.63%) 등은 하락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내달 공모를 앞두고 있는 빛샘전자는 0.70% 상승 반전에 성공한 7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심사청구기업 비아트론은 2.87% 상승 반전에 성공해 2만1000원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전 거래일 주가 변동이 없었던 테스나는 0.85% 상승한 1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덴티움과 호서텔레콤은 각각 1만4650원, 46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