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애우 및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콘서트를 여는 병원이 있어 화제다.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병원장 유주석)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 전당-행복한대극장에서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완규, 달샤벳, 써니힐, 김완선, NS윤지, 자전거탄 풍경 등 가수들이 참석한다.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유주석 병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우리 병원을 찾아주신 장애우, 환우 및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며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가수들도 “장애우 및 환우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별도의 기부함이 마련된다.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은 여기서 모인 기부금을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 초대권은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에서 배포하며, 콘서트 당일 행사장 앞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무료이며, 5세 이하 아동은 출입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