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 ‘청심’은 24일 지난해 6월 개최한 제4회 ‘청심 캘린더 사진공모전’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으로 경기도 가평 설악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심은 매년 ‘가족’을 주제로 캘린더 사진공모전을 주최해, 응모 작품 1장당 100원씩을 공모전 운영비에서 적립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문화 교육 기업 ‘청심’은 캘린더 사진공모전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으로 경기도 가평 설악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이충실 교장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이 지역 사회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심의 차별화된 문화 교육 가치를 지역사회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 군립 도서관 관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가평군청 교육협력과 이우인 과장은 “예전부터 청심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식과 사랑의 뜻을 나눈 것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심은 현재 기획 단계에 있는 2012년 제5회 청심 캘린더 공모전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