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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부인사 신충식씨 낙점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2.24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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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달 2일 출범하는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내부 출신이 발탁됐다.

농협중앙회는 24일 지주 회장으로 농협 전무이사를 지낸 신충식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은 금융지주 출범 초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외부 명망가보다 내부 출신이 맞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하도록 한 점은 금융지주의 은행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하고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마찰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