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재무건전성비율이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년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정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94%로, 전년 말 14.55% 보다 0.61% 포인트 하락했다. 기본자본(Tier1)비율도 11.06%로 전년말 11.59% 대비 0.53% 포인트 하락했다.
자료: 금감원. |
전분기말(2011년 9월)과 비교 BIS비율 및 Tier1 비율 대비로는 각각 0.19% 포인트, 0.35% 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과 2013년부터 시행되는 바젤III 기본규제에 대비해 자본적정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