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 해외로 나가는 워킹홀리데이 출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하반기 워킹홀리데이협회가 출국자 2522명을 대상으로 ‘출국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일자리·아르바이트 구하기’라고 답한 응답자가 42.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각종 신청서 등록’ 27.0%, ‘거주지 및 홈스테이’ 16.7%, ‘영어향상’ 14.4%로 조사됐다.
해외 일자리 및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출국자가 많아짐에 따라 워킹홀리데이협회와 잡코리아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해외일자리 취업전’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취업전’은 기존 유학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내 최대 규모의 설명회로 캐나다 단독 행사로 서울 회현역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며, 500석 규모로 1:1상담이 가능한 단독 부스가 마련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해외일자리 취업전’ 참석은 무료로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201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하반기 모집 및 취업·현지 일자리 알선을 위한 방법까지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특히 국비지원 및 캐나다 장학재단에서 연수비용 475만원을 지원해 연수와 일자리 모두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취업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학몬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