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글로벌 유통·물류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해 자율과 진화를 통한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의 중점 추진방향을 정 사장은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구조의 변화를 가속화 ▲Globality 제고를 통해 Globalization을 지속적 확대 ▲지속 성장을 위한 시스템 경영과 신명/열정의 조직문화 정착 등을 내 걸었다.
정 사장은 회사는 신규성장 엔진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굴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고 신규사업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자체 브랜드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브랜드의 추가 확보/육성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보유 브랜드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통해 확보한 고객에 대해서는 DBM/CRM을 고도화하고 고객 로열티를 제고하여 고객에 대한 오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과 회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중국 중심의 Globalization을 공고히 하여 중국 내 유통/물류 사업 중심의 로컬메이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중심의 경영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정 사장은 말했다.
그는 Globality의 성공은 사람에게 달려있어 구성원의 글로벌 역량확충을 위해 인재 확보와 육성, 활용에 주력할 것이며 글로벌l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주변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여 물러서지 않고 돌파해 내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넘어서지 못하는 벽은 바깥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포기하고 안주하는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코 칭찬받을 일이 아니며 그것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에 우리 구성원은 현재에 머물러 있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할 만큼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가진 리스크테이커(Risk Taker)가 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율과 진화를 향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해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정 사장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