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송을로 순천시장 예비후보(치과의사)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장에 당선되면 1년여 남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 개최하고 생태, 문화, 역사, 첨단산업을 매개로 상시 4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내년 4월 정원박람회장에 민간투자 유치와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하겠으며 문화와 역사관광 산업은 지역에 소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관광 상품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역에 로봇이나 첨단 신소재, 자연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기업체를 유치하고 해당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산업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차원의 관관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상시 4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광양만권 도시들과 연계한 ‘광양만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을 여수와 광양시에 제안해 ‘광양만권 통합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