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23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BC 윤리경영 선포식’을 갖고 新윤리헌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BC카드의 新윤리헌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주의 권익과 협력사의 공정한 이익을 보호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윤리규범을 정한 것”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 의지를 담고 있다.
BC카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초에도 180여 협력회사에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을 거절한다는 내용의 협조서신을 보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왔으며, 매년 초에는 전 임직원이 필수적으로 윤리규범 자율준수 서약을 실시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Clean BC 윤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자진신고제’를 실시해 내부 부조리를 척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BC카드는 윤리의식 진단실시 및 이를 토대로 한 각종 실효적 프로그램을 구동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