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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황주홍, ‘4∙11 총선 적합후보’ 선정

광주전남 유권자연합 도덕성·개혁성 기준 선정

나광운 기자 기자  2012.02.23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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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황주홍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이 22일 발표한 장흥·강진·영암 선거구 4∙11총선 적합후보에 선정됐다.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은 이 날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중 17곳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도덕성.계혁성.여론지지도드의 기준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친 결과 황주홍 후보 등 17명의 적합후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남지역에서는 황 후보를 비롯, 김성곤(여수 갑), 주승용(여수 을), 노관규(순천시), 우윤근(광양시), 배기운(나주·화순), 이석형(함평·영광·장성), 박광온(해남·진도·완도), 장성민(고흥·보성), 서삼석(무안·신안) 후보 등이 각 선거구 적합후보로 선정됐다.

광주의 경우 양형일(동구), 이윤정(남구), 송갑석(서구 갑), 김이강(서구 을), 이형석(북국 갑), 김재균(북구 을), 전갑길(광산 갑) 후보 등이 선정됐다.

 유권자연합은 광주 광산을 선거구와 전남 목포시 선거구, 담양·곡성·구례 등 3개 선거구는 추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유권자연합 이관형 상임의장은 “그 동안의 지역활동을 바탕으로 여론지지도가 높고 도덕성, 개혁성을 갖춘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