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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재난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영농기 급수 대비 철저’

주동석 기자 기자  2012.02.22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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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유탕 공사현장 지도점검 모습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22일부터 3월7일까지 10일간을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공 중에 있는 212개 모든 건설공사현장을 18개 지사와 공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동안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약해진 지반의 절․성토구간, 절개지, 낙석지역 등 공사현장사고 위험요인 점검, 주요 취약시설 및 공종 점검, ‘12년도 예산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여 공사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기 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한다.

특별대책기간동안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사업현장에는 응급 보강조치를 실시하고 안전‧품질‧환경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지역본부는 분기별 중점점검 항목을 지정하고 여름철 우기대비, 하반기 종합점검 등을 강화시켜 “인재성 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