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재봉 제주도 서귀포시장이 전남 고흥 녹동항과 서귀포항간 쾌속선 카페리 취항 추진을 위해 고흥군(군수 박병종)을 방문했다.
지난해 12월30일자로 취임한 김 시장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흥군을 방문, 녹동신항 접안시설 등을 둘러봤다.
양 시군은 지난해 11월 동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고흥군은 뱃길조기취항을 위해 올 6월 준공 목표로 녹동신항 접안공사를 서두르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