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예금보험공사는 채권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파산배당금에 대한 지급 안내를 위해 오는 3일부터 ‘미수령배당금 안내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산배당금은 파산한 금융기관이 보유한 재산을 처분해 얻은 금전을 각 파산채권자의 채권액에 비례해 분배한 금액으로 지난 해 11월 말 기준
1만4150명이 170억원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예보는 홈페이지에 공인인증절차를 거쳐 본인여부가 확인되면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파산 채권자에게 개별적으로 우편통보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안내시스템이나 전화 서울 758국에 04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