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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金·銀' 투자하는 DLS 1종 발행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2.22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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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오는 24일까지 금과 은을 연계한 파생결합증권(DLS) 1개 종목을 모두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DLS 241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때 매월 원금의 1%(연 1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36회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9, 12, 15개월), 90%(18, 21, 24개월), 85%(27, 30, 33개월), 50%(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