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녹색경영 지원, 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전남.제주 28개 녹색기업 및 여수산단 주요기업 경영진들과 22일 여수시티파크리조트에서 녹색경영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녹색기업(광주․전남․제주․하동지역) 사업장 대표자와 여수산단 입주업체 경영진 등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핵심인 그린카드 보급 확대, 녹색소비 촉진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율 향상(‘11년 52.5억원 → ’12년 65.6억원) 등을 광주전남 주요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지역이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의 선도지역이 되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녹색경영 선봉역할을 하고 있는 녹색기업에 대해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생태관광 바우처’ 확대를 요청하고, 여수산단 주요기업에 대해서는 5월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가 클린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대기오염 및 화학물질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