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국훈)이 외국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 해주는 ‘나눔의료’의 일환으로, 22일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수술키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나눔의료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수술은 지난해 국훈 원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의 보건부, 펀드포럼 내 여성부, 유방암협회와 의료관광 활성화 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번 방문단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소속 국립면역학연구소장 등 의료진과 펀드포럼 대표단 그리고 국영 중앙방송 ‘채널1’ 등 취재진도 포함돼 있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언론이 이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수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즈베키스탄 나눔의료 1호’가 된 유방암 환자 쿠르만바예바 마리나(46세.이하 마리나)씨는 20일 입원해서 22일 수술을 받고, 내달 초 퇴원할 예정이다.
마리나씨는 이번 수술을 앞두고 “외국에서 수술을 받게 돼 설레고 기쁘다” 면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