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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 4월 첫 선

서대문구 대현동 소형주택분양 사업에 첫 적용

김관식 기자 기자  2012.02.21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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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도입해 오는 4월 분양예정인 서대문구 대현동 소형주택 사업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 대현동 소형주택 ‘자이엘라’ 조감도.
‘자이엘라’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엘라’는 ‘효율적이고 E(Efficient)’, 활기있고 L(Lively), 선도적이며, L(Leading), 매력적인 A(Attractive)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라틴어로 ‘작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오는 4월경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대현동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23층 높이의 1개동으로, 전용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실) 규모의 소형주택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 기차역 신촌역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이화여대를 비롯, 연세대, 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는 4월 대현동에 분양 예정인 ‘자이엘라’에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소형주택 신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