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제9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품질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내부 시스템과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조직 문화로 국내 최고 타이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능력·경영성과·차별화된 경쟁력·이미지 가치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위한 아낌없는 R&D 투자, 선진화된 내부 시스템,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등의 노력이 3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으로 서로의 생각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내 문화 정착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주관 에너지 관리 공단)’에서 국내 타이어 상품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1등급(회전저항계수 기준)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저연비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도 일본에 수입 판매되고 있는 수입브랜드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현경 상무는 “기업과 사회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곧 존경받는 기업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선도기업으로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