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22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개 종목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ELS 535호'는 KOSPI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5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가격의 50% 이상인 때 매월 원금의 0.835%(최대 연 10.02%)를 지급하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HMC투자증권 ELS 536호'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이상이라면 연 17.22%로 수익을 확정 상환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4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51.66%(연 17.2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4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537호'는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8.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54.0%(연 18.0%)의 수익을 보장한다. 다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을 감안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HMC투자증권 ELS 538호'는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인 24일 KOSPI200을 기준지수로 해 투자기간 1년 후 평가 때 KOSPI200 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2.0%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5.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일 1년 후 평가 시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535~537호는 고위험, 538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전 상품 모두 5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문의는 이 증권사 금융센터(전화 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