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뿌까’를 소재로 한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를 출시한다. |
[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뿌까’를 소재로 한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두 번째 묶음)를 2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번째 묶음으로 ‘뽀로로’를 기념우표로 발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2000년도에 탄생한 캐릭터 ‘뿌까’는 강렬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의류, 액세서리,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번 우표는 스티커우표로 발행된다. 또, 뿌까와 그 친구들이 10장의 우표에 소개되고 있으며, 우표와 함께 꾸밀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티커가 우표 전지에 포함돼 있다.
한편, 오는 3월9일에는 ‘한국-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종이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