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00명 내외의 고졸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창구텔러, IT, 시설관리 분야에서 근무할 고졸 신입행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1년 계약직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특성화고 3학년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남자 직원 30명을 채용하기로 해 1990년대 초반 이후 은행가에서 사라졌던 상고 출신 남자 행원을 은행 창구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지원서류는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월16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한 해 동안 67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