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2.02.20 21:49:46
[프라임경제] 중국 상하이에 신축 중인 마천루가 완공되기도 전에 인근 지반 침하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센터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128층 규모 건물로 현재 시공 중인데, 건설 현장 인근 도로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것.
상하이는 지반이 취약한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마천루 현장 인근 도로 균열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한편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